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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와 '부산국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28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와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16일 동시 개막

<지난해 열린 2019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개막식>

국내 양대 원자력 전문 전시회가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부산시,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6~18일 사흘 일정으로 부산전시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0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과 '2020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를 개최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126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356개 부스에서 원자력발전, 원전 건설, 원전 기자재, 원전 정비와 안전, 원전 전기전자통신, 원전 해체기술 등 원자력 산업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원전 관련 대표 기업과 기관을 망라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참가 기업과 부스, 전시품 등 전시 과정을 원격으로 중계한다. 부대 행사인 '전력 및 원자력 기자재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수출 설명회' 등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올해는 새롭게 러시아·영국·프랑스·독일 등 4개국의 '원자력 및 원전 해체 바이어 타깃 마케팅', 원전 해체 선진 기술과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원전해체기술 로드쇼'를 마련했다.

16일 개막식에서 정재훈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조직위원장(한국원자력산업협회장)이 개회사,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축사,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이 환영사를 한다.

산업전은 원전해체기술, 원자력R&D성과 등 6개 특별관으로 구성됐다.

원자력R&D성과관에서는 수력원자력, 한국연구재단,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4개 기관이 30개 부스에서 원자력 연구개발(R&D) 우수 성과를 전시하고 기술 이전 상담을 진행한다.

해체기술특별관에서는 웨스팅하우스, 짐펠캄프, 아라레연구소, 원전해체산업지원센터 등 국내외 16개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해 최신 원전해체 기술과 장비를 전시 소개한다.

엑스포는 '다시 일어서는 원자력 에너지! 경제적이고 안전한 미래 행복파트너'를 주제로 20개 기업 및 기관이 뉴노멀 시대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 기술 및 제품을 전시 소개하고 세계 추세를 조망한다.

부대 행사로 '대학(원)생 원자력&방사선 프레젠테이션(PT) 챌린지' '전력 공기업 취업설명회'가 열린다. 'PT 챌린지'는 대학 8개팀이 참가해 '원자력 방사선 안전문화'를 주제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을 벌인다.

정재훈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15일 “올해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원자력 산업 발전 시너지를 위해 엑스포를 산업전과 동시에 개최한다”면서 “원자력과 방사선 산업에 관한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 원전 산업의 안전과 신뢰를 회복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사바로 가기 → https://www.etnews.com/20200715000225?SNS=00002&fbclid=IwAR0ShiZ_TIZCFqFdS0J0ovUGzeVmIFSiyHxeN1P54eQYZfDEYC_9YruQU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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