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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자력 엑스포서 상상콘텐츠 대회 첫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6.08

7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7 세계 원자력·방사선 엑스포에서는 올해 처음 마련된 ‘원자력·방사선 상상 콘텐츠 대회’가 열렸다. 원자력·방사선 관련학과 대학생뿐만 아니라 초등, 중등, 고등학생, 일반인이 고르게 참여했다. 수상작은 전시장 내 상상 콘텐츠 전시관에 전시됐다. UCC, 사생대회 통합대상은 주수영 신한대 학생이 수상했다.

사생대회 부문에선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이 기발한 상상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아 선보인 작품에 눈길이 쏠렸다.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가 하면, 방사선으로 위협받는 지구를 표현하기도 해, 동심에서도 희망과 우려가 교차함을 알 수 있었다.

   
 

최우수상은 지예원 서울영희초 학생의 ‘고마운 방사선’ 작품이 받았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모습을 묘사했다. 우수상은 유시원 대구아양초 학생의 ‘암세포를 죽이는 방사선 치료’, 이성혁 이리팔봉초 학생의 ‘방사선 별에 지구가 노출되었어요’에 돌아갔다.

   
 

입선작에는 원자력 에너지 활용에 대한 기대가 느껴졌다. 도형준 대구아양초 학생은 ‘용처럼 힘쎈 원자력 에너지’라는 작품으로 여러 용이 불을 뿜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윤상 대구아양초 학생은 ‘원자력 해저도시’, 안성준 대구아양초 학생은 ‘원자력 로켓’을 표현해 원전력이 발전 산업을 넘어 다른 분야로 확산됨을 표현했다.

UCC 부문 최우수상은 박규빈 부산가톨릭대, 우수상은 김효정 동남보건대, 최영진 신구대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원문: http://www.gree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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